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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운전연수를 신청하고 배웟네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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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순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3-04-21 04:30

본문

살면서 운전이라는 것에 대해 그 필요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한 번쯤은 모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결혼 준비하던 시즌이었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각자 다 다양하게 대답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남편이
면허가 없어서 제가 딴 케이스에요. 여기 저기 빠르게
이동해야 하고, 플래너님이랑 동행해야 하는데 차가
없으니까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짐이 많을 때가 많았는데 그걸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도 너무 힘들었고요. 원래 성격이 뭔가에 겁이
많거나 한 건 아니기 때문에 면허 그까짓거 내가 따지
싶어서 한 달만에 면허를 땄고, 차도 같이 뽑았어요.

그런데 막상 면허를 따기는 했는데, 제 차가 생기고
나니 뭔가 운전하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혹시나
사고가 날까, 혹시나 긁힐까 싶은 마음에 노심초사하며
초보 티를 여지없이 내고 있는 절 보면서 그때 당시에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서울운전연수를 다시 받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제안하더라고요. 자기가 원래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제가 하는 게 아무래도
미안하다며 연수 비용은 자기가 대주겠다면서요.

딱히 남편이 미안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좀더
자세한 배움의 필요성은 저도 느끼고 있었던터라
흔쾌히 동의하고, 대신 업체는 자기가 찾아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랬더니 나름 고르고 골라서 이 곳을
알아왔더라고요.  프로드라이빙이라는 곳을 말이죠.
나름대로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후기를 읽어가면서
골랐다는데, 여기가 그래도 제일 괜찮아보였대요.
이런 정보를 서치하는데 능한 사람이라 그런 사람이
골랐다면 믿어볼 만 하다는 게 제 생각이었고, 그래서
바로 상담을 진행하고 예약을 잡았죠. 제 스케쥴에
최대한 맞춰서 교육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커리큘럼이 드라이빙에 관한 모든 부분들을 다루길래
이거는 혹시 그냥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는 게 아닐까
조금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어요. 모든
부분을 다루면서도 가장 잘 습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강사님이 가르쳐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잘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게 직접 경험해 본
사람 입장에서 잘 설명하고 싶은데 말로는 설명이
잘 안 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서울운전연수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해요!ㅋㅋ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덜
들이면서 운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에요.

차량 좌석 조정 방법부터 수많은 버튼 조작법까지,
제 차에 대해 해박하게 알고 계셔서 운전할 때
잘 쓰일 수 있는 차량 기능들도 함께 알려주셨어요.
차를 사고도 바빠서 제대로 기능을 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강사님 덕분에 그 부분들을 잘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지금도 버튼들이 헷갈릴 때는 있는데
한 번 들었던 것들이 아직 생각이 나서 그 때마다
잘 넘기고 있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차량 조작법을
알려주시니까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용했죠.

그리고 나서는 출발과 서는 것, 회전에 대해서 계속
연습하면서 부드럽게 운전하는 것에 대해 배웠어요.
코너링이 항상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강사님이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옆에서 알려주셔서 어느샌가
저도 그렇게 핸들을 돌리고 있더라고요. 연습의 힘이
이런 건가 싶어서 굉장히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첫째날은 기본적인 부분들을 배웠어요.

둘째날에는 도로로 나가서 직접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제가 이때 좀 어리버리하게 굴어서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어요. 사실 그러면 강사님도
함께 놀라실만도 한데, 사고가 날 뻔한 순간마다 바로
제지해주시면서 제가 실수할 뻔했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시더라고요. 그런 일이 몇 번 있었으니 사실
제 성격에 저같은 수강생이 있었으면 나중에는 살짝
짜증을 내거나 한숨을 쉬었을 것 같기도 한데 강사님이
끝까지 쾌활하게 수업을 이끌어주시고, 피드백도
마음의 상처 입지 않게 부드럽게 해주셔서 감사했죠.

마지막 코스는 바로 주차였어요. 서울 시내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잖아요. 빡빡하게 대야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사실 이 부분은 성공을 못 할거라고 생각했죠.
전면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떻게 잘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평면과 후면 주차는 자신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예의 그 쾌활함으로 강사님이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식 아닌 공식같은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어느 상황에서나 적용이 가능해서 주차를 할 때 가끔
막히면 요즘도 유용하게 써먹고 있는 것이랍니다.

서울운전연수를 신청하고 배우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운전인지 알게 되었어요. 또한 옆에 함께 탄
사람을 배려하는 드라이빙에 대해서도 배웠죠. 덕분에
남편과 플래너님이 동승할 때마다 제 운전에 대해서
매번 칭찬을 들을 수 있었죠. 어깨가 올라가는 건
덤이었고, 걸크러시라는 단어까지 들으니 제 자신이
뿌듯하고 대견했었습니다. 운전이라는 게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서울운전연수 한 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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